<질문>
시중에 보면 매실엑기스, 매실원액, 매실청 등 상품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혼란스럽기도 하구요, 정확히 어떤 상품인지를 모르겠네요, 알려주시겠어요?


<답변>
하동좋은매실입니다.
매실엑기스와 매실원액은 같은 상품입니다.
생매실과 설탕을 혼합하여 만든답니다. 꿀보다는 점성이 연하며,
설탕의 색상에 따라 원액(엑기스)의 색상도 다르답니다.
백설탕은 아주 맑은 황색, 황설탕은 조금 어두운 황색, 흑설탕은 아주 어둔운 색을 띈답니다. 매실10kg 으로 매실엑기스를 약 11리터 정도 만들수 있습니다.

매실청은 조총을 만들 듯이 생매실을 과육만 발라낸뒤 아주 잘게 갈아줍니다.
매실만을 넣고(설탕은 넣지 않음)솥에 넣고 3일정도 적당한 온도로 계속해서 고아주면 만들 수 있습니다.
꿀처럼 아주 끈적끈적하고, 아주 어두운 색을 띄고 있답니다.
신맛과 쓴맛이 강해 드실 때는 설탕을 넣어 드셔야 합니다.
매실10kg으로 매실청을 약 50g 정도 만들수 있다고합니다.

상품의 가격은 매실청이 엑기스(원액)보다 훨씬 비싸더군요.